노동자들은
오직 노동을 하지 않을 때에야 자신을 느끼고,
일을 할 때에는 스스로가 외부에 있다고 느낀다.
We have considered
the act of estranging practical human activity,
labour, in two of its aspects.
우리는 실천적인 인간 활동,
즉 노동을 소외시키는 행위를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왔다.
It pro
노동은 단지 상품을 생산한다. ; 노동은 그것 자신과 노동자를 상품으로써 생산하며 일반적으로 상품을 생산하는 정도에 비례해서 그렇게 한다.
=>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노동 그 자체에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노동 자체가 소외되어 있다. 이러한 노동과정은 그대로 둔 채 단순히 분배만 개선한다면
Labour
We have considered the act of estranging practical human activity, labour, in two of its aspects.
우리는 실천적인 인간 활동, 즉 노동을 소외시키는 행위를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왔다.
(1) the relation of the worker to the product of labour as an alien object exercising power over him.
노동자를 지배하는 낯선 대상으로서의 노동 생산
If his capacity for labour remains unsold, the labourer derives no benefit from it, but rather he will feel it to be a cruel nature-imposed necessity that this capacity has cost for its production a definite amount of the means of subsistence and that it will continue to do so for its reproduction.
만약 노동능력이 팔리지 않고 남아있다면, 노동자는 노동력으로부터 어
[ 청년 헤겔주의자가 되다 ]
트리에르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을 별일 없이 끝내고 나서 청년 마르크스는 아버지의 충고를 따라 17살이 되던 해에 본 대학 법학부에 입학하였다. 1836년에 그는 본(Bonn)대학에서 베를린 대학으로 옮겼다. 이 전학은 단지 지방을 벗어나 좀 더 자극적이고 활동적인 수도의 공
노동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구입된 재화의 최종단위의 유용성 때문에 생긴다는 것이다. 핵심을 말한다면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한계효용원리(Principle of marginal utility)였다. 이 원리를 다른 학자와 동시에 발견한 오스트리아인 칼 맹거(Karl Menger, 1840-1921)가 기본적 원리를 가장 잘 설명하였다. 그는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때 일수록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사회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의 개념은 무엇인지 적고,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규범을 왜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담아서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겠다.
마르크스(K. Marx)는 자본에 대한 정치․경제이론, 콩트(A. Comte)와 스펜서(H. Spencer)는 진화론적 분화이론과 발전이론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이론들은 다양한 접근방법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설명패턴을 취하고 있다. 말하자면 민주주의, 시장과 분화와 같은 대상에 대해 분명하게 기술한 다음 평등의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이론을 통한 공산사회 건설 내용을 중심으로 조사한다. 또한 이론의 한계를 분석하여 본 연구의 주제인 유토피아(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가 존재할 수 없었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통해 계급이 없는 평등한 사회가 과연 존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잠
최근 노동자 생산협동조합(Workers' Cooperatives, 이하 노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자본주의 각국에서는 노협의 수가 상당히 증가해 왔으며 이와 함께 노협에 대한 연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90년대초 노협을 소개하는 두권의 책이 출간된 이래 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